한미글로벌의 건설사업관리 기술·더 클래식500의 시니어 사업 노하우로 시너지 창출

왼쪽부터 더 클래식500 최종문 사장과 한미글로벌 김근배 사장이 위례 액티브 시니어 하우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 클래식500 최종문 사장과 한미글로벌 김근배 사장이 위례 액티브 시니어 하우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Project Management) 선도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500(사장 최종문)’과 위례 액티브 시니어 하우스 사업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더 클래식500과 함께 부유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액티브 시니어층을 타겟으로 하는 시니어 하우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의 저출산 국가이자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 중 하나지만 전국의 노인주거복지시설 및 주택 등 관련 편의 시설은 노인 인구증가 추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미글로벌과 더 클래식500은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58개국에서 도시 개발, 인프라 구축, 초대형 건축물 등 다양하고 풍부한 건설사업관리(PM)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프리콘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를 설치·운영하고 시니어 친화 인증기준을 구축한 건국대학교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더 클래식500’이 협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글로벌은 위례 액티브 시니어 하우스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기획 등 개발 및 건설 일체를 담당하고 더 클래식500은 설계 및 운영기획 자문 등의 업무를 비롯해 향후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다가오는 미래에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니어 사업에 본격 진출해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한미글로벌이 보유한 최고의 건설사업관리 기술과 더 클래식500의 시니어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 가치를 창출하고 아울러 위례 액티브 시니어 하우스 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시니어주택의 성공적인 선도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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