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에 50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기부

커피자연주의 루소는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드립백 커피를 전달했다
커피자연주의 루소는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드립백 커피를 전달했다

커피자연주의 루소는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드립백 커피를 전달했다.

6일 커피자연주의 루소는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대구지역으로 지원한 파견 간호사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보훈병원 직원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를 기부했다.

커피를 기부받은 부산보훈병원 백승완 병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품을 지원해준 커피자연주의 루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들에게는 “위기 극복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원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루소는 2008년 원두커피 브랜드로 세상에 첫 발을 내밀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SCAA 기준의 큐 그레이더 교육기관인 루소 트레이닝 랩을 설립했고 2011년부터 로스팅, 페어링 등 커피를 연구하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플래그십 카페인 ‘루소랩’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자연주의’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추구하는 루소의 정신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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