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준비된 후보, 깨끗하고 공정한 후보라는 사실 알리는 좋은 계기됐다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9일(목) 오후 2시, 부산시 영도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KBS가 생중계한 ‘부산 중ㆍ영도구 후보 TV 토론회’에서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와 김비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었다.

황보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후, “이번 토론회를 통해 15년간 구의원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중구영도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리고, 트램 설치 등에 대한 지역발전 비전을 설명드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구영도구민들께 제가 깨끗하고 공정한 후보라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후보 측은 “김 후보는 불공정, 반칙, 파렴치한 행태로 청년들과 많은 국민들에게 절망과 실망을 안겨준 조국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공과 사도 구분하지 못하는 김 후보가 중구영도구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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