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내몸위한에서 식사대용 간편식 야채9가지 홈메이드 케바스프를 출시했다.

김성완 대표의 부친이 암투병하는 동안 그의 아내 강미리씨의 정성담긴 홈메이드 식품이 상품화가 된 사연을 밝혔다.

“아버지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 중에 식사가 힘들어 모친이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직접 개발한 식사대용 간편식이다. 바나나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국내산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김 대표는 설명했다.

케바스프는 9가지 엄선된 재료로 양배추, 무말랭이, 무청시래기, 목이버섯, 표고버섯, 브로콜리, 사과, 토마토, 바나나로 구성되어 있다.

바나나를 제외한 모든 국내산 재료들을 직접 삶고 갈아서 만든 스프로 신선도를 위해 선주문 후생산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시래기의 향이 강해 바나나 단맛으로 맛을 잡았다. 홈메이드로 직접 해먹으려면 시래기를 2시간 삶아야 되는 등 손이 많이 간다. 재구매율이 높아지고 있고, 신규 구매자가 더욱 늘어나 많은 환자분들과 다이어트를 원하는 분들이 섭취해보길 바란다.”며 김 대표는 케바스프의 장점을 전했다.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넣고 이온수로 반복 세척후 위생적인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케바스프는 단골들에게 이미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