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미용업계 성금 265만원 모금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한국미용장협회 부산지회(지회장: 신화남) 회원들은 우한폐렴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성금 265만원을 모금해 지난2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회장: 서정의)에 전달했다.

국가기술 최고자격인 부산미용장지회는 전체 회원들이 미용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로서 코로나19사태로 미용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사회 보건안전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성금 전달을 하게 됐고, 바쁜 중에도 이노뷰티아카데미(이점숙:미용장11기), 참조은미용실(이수민:미용장38기), 다비미용실(김초희:미용장46기) 원장님들이 함께 전달식에 참석했다.

신화남(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지회장과 부산미용장 회원일동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부산미용장 회원업소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됐고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사태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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