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부에서 이어집니다.)
16) “소화(消化)”란 ?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화(變化) 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17) 위장은 본래 단단한 음식물을 좋아 한다. (두뇌를 울려 뇌세포 기능 활성화, 치아가 강해짐)

18) 밥과 물을 한데 섞어 먹게 되면 위장에 포만감 이 생겨 호흡이 얕아 진다. 이러면 산소 흡입량이 적어지고 결국 섭취한 음식물을 불완전(不完全) 연소(燃燒)시켜 소화불량(消化不良)이 발생 한다.

19) 밥과 물을 함께 먹게 되면, 물과 불을 섞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양기(陽氣)를 물로 끄는 행위)

20) 물은 식후(食後), 2 시간 뒤부터, 
식사(食事)하기 2 시간 전에 마셔라.

21) “국” 이나 “물” 은 멀리 하라. 
(식사 때만 습관(習慣)을 갖자)

22) 1 일 3식(食) 이든, 2식 이든 식사 외에는 일체의 “간식”을 금(禁) 하라.

23) 미지근한 물을 마셔라. 
(오장 육부(五臟六腑)의 온도에 맞게)

24) 물은 꼭 저녁 식사 후 2 시간이 지난 후부터 밤 10시 사이에 맘껏 마셔라.

25)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식사(食事)는 1 일 2식(食)을 하라.

26) 식사 시에는 반찬보다 따뜻한 밥을 먼저 먹고, 찬밥이나 찬 음식은 절대 금한다.

27) 변비(便秘)가 생기는 경우 물 마시는 시간을 식후 2 시간에서 1 시간으로 줄여라.

28) 물 마시는 시간을 활용하여 
“약(藥)”을 복용하라.

29) 질환(疾患)이 있는 환자(患者)나 노인(老人)일 경우에는 꼭 1 일 2식을 하라.

30) 우리의 인체는 음양 식사법만 제대로 한다면, 설령 영양가가 하나도 없는 것을 먹는다 해도 절대로 영양 결핍증이 걸리지 않는다. 오히려 칼슘, 단백질 등 부족한 것을 생성하여 보급함으로 새로운 생산 세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세포조직의 생성으로 충분히 자체해결)

31) “포도당”(링거) 주사는 밤에만 맞아라.
(오후 6시 ~ 10시 사이가 최대의 효과)

32) 기운이 없고, 몸이 축 가라 앉을 때는 소금을 많이 넣어 끓인 콩나물 국이나 미역국을 먹으면 기 운이 소생한다.

33) 아침에 몸이 붓는 사람은 몸에 “음(陰)” 기운이 너무 성한 증거 이므로 저녁에 물을 금한다.

34) 염증(炎症)이나, 피부병, 가려움 증세가 있을 때 꿀물이나 설탕물을 마시면 더욱 악화(惡化) 된다.

35) “배”는 따뜻하게 하고, “머리”는 차가 와야 한다. “땅(배)”은 온기(溫氣)로 생물체에서 생명을 줄 수 있으므로 항상 따뜻함을 유지해야 하고, “하늘(머리)”은 항상 차가운 기를 유지함으로서 구름을 형성하고 비를 뿌려 대지(大地)를 적신다.

❇기혈(氣血) 순환의 장애 : 인체 내부에서 냉기와 온기가 서로 충동하면 오장육부의 기(氣)가 정체(停滯)하는 현상.

❇간(肝)”은 인체 내 대사, 해독, 담즙(膽汁)생성 (生成), 혈액(血液) 응고, 항체(抗體) 생성, 혈액(血液) 저장(貯藏)의 기능을 한다.

36) 환자가 “죽”을 먹게 되면 침샘의 분비작용을 감소시켜 위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 위에서 분비 되는 소화액(消化液) 마져 희석(稀釋)시켜 소화기능을 저하(低下) 시킨다.

37) 물 종류를 많이 마시게 되면 음기(陰氣)가 강해지고, 음의 성질인 냉기가 확산돼 위장이 점점 굳어지고 신축성이 상실된다.

38) “낮”에 물을 많이 마시면 “양(陽)”의 기운을 약화 시킨 것이 결국 인체의 노쇠(老衰)를 앞당기는 것이다.

❇병(病)”이란? 나를 살리기 위해 몸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요, 어서 빨리 고쳐 달라는 무언의 호소(呼訴) 이다. 따라서 병(病)을 발견 하면 먼저 기뻐하고 감사할줄 알아야 한다. 사람이 주인노릇을 제대로 못해서 불쌍한 몸과 세포가 고통 받고 있음을 자책(自責) 할 줄 알아야 한다.

❇위암(胃癌)의 초기(初期) 증세 : 식사 후 1 ~ 2 시간 경과 후 심하게 속이 쓰릴 때, 물이나 우유 혹은 무엇이든 먹기만 하면 속 쓰린 증상이 금방 사라지는 경우.

❇천계 만사량(千計 萬思量) 홍노 일점설(紅爐一點雪) : 천(千) 가지 계획과 만(萬) 가지 생각도 붉게 달구어진 난로의 한점 눈송이에 지나지 않는다. 제 아무리 많은 재물(財物)과 학식(學識)이 있다한들, 지금 현재(現在) 자신이 마시고 있는 것은 한숨의 공기 뿐이며, 한 그릇의 밥만 있으면 된다는 뜻. (내일은 마지막 3부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음식먹는 법을 통하여 고로나를 물리치고 건강한 수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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