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구구단 세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이 오늘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세정의 새 앨범 ‘화분’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화분’을 비롯해 수록곡들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꾸며져 있으며, 데뷔 후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는 세정은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 발매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발라드 곡으로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 위로 감성적인 세정의 보이스가 더해져 올봄 리스너들에게 따듯함과 위로를 전달한다.

특히 흡입력 있는 음색과 섬세한 가사 전달력, 그리고 세정만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세정은 2016년 11월 발매 한 '꽃길'과 지난해 12월 발매 한 '터널'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며 '공감 요정'으로 등극했다. 또한 언제 들어도 따뜻한 발라드 곡으로 ‘믿고 듣는 세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에 세정 신곡 ‘화분’이 또 다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정은 오늘(1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