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3G 핸드폰이라면 어디에나 들어있는 USIM를 다른 핸드폰으로 이동하면 무료통화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화제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3세대 이동통신망을 이용중인 SHOW 고객끼리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을 바꿔 넣으면 무료통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USIM 이동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월) 밝혔다.

SHOW 고객이면 누구나 본인 USIM카드를 다른 SHOW폰에 넣기만 하면 이동이 이뤄진 해당 월에 10분 무료통화를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므로 SHOW 고객이라면 누구나 USIM 이동을 체험하면서 최대 30분의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다른 통신사 휴대폰으로 USIM을 이동했을 때는 해당되지 않으며. 월 말에 남은 무료통화 분은 자동 소진된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휴대폰 보호 서비스가 설정되어 있을 경우 보호 서비스를 해제해야 USIM 이동이 가능하다.

KT는 USIM 이동성을 설명하는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고객 선택권 확대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USIM 이동 활성화에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USIM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USIM을 통한 3G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팀 채정호 팀장은 “별도의 신청없이도 USIM만 바꿔서 이용해보면 무료통화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SHOW고객들이 USIM 이동성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USIM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이 SHOW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SHOW홈페이지(www.show.co.kr)나 114, 100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