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에로틱 서스펜스 드라마 <클로이>의 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1인 4색 매력 스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 25일 개봉을 앞둔 <클로이>는 <맘마미아!>의 청순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격적인 노출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은 작품.

그녀가 가진 전혀 다른 색깔과 개성이 묻어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 공개된 스틸은 아만다가 분한 클로이의 ‘도발’, ‘순수’, ‘광기’, ‘슬픔’의 각기 다른 감정을 담아 내어 그녀를 더욱 매혹적으로 보이도록 만든다.

여느 소녀들과 다를 바 없는 순진한 모습, 누군가를 유혹하듯 고혹적인 눈길, 무언가 광기에 휩싸인 모습, 정면을 응시하는 슬픈 눈빛 등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극단적인 매력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스틸 속에 보여지는 아름답고 오묘한 이미지처럼 영화 속 마지막에 밝혀지는 그녀의 비밀은 ‘지독하게 빠져드는’ 전율과 충격의 진실을 선사할 것이다.

칸영화제 비평가상을 수상한 <엑조티카>를 비롯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달콤한 내세> 등 매 작품, 치밀하고 섬세한 심리묘사와 관능적인 영상을 선보이는 에로틱 서스펜스의 거장 아톰 에고이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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