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황정음이 SBS특별기획 ‘자이언트’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1960년대  서울 강남 개발을 다룬 시대극으로,서울로 상경한 세 아이의 성장기이자 비정한 도시 개발기를 다룰 예정이다.

황정음은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의 여동생 ‘미주’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며, 오빠와 헤어진 뒤 톱 여배우가 되는 역할이다.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코믹,엽기,멜로의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고 있으며, 올 여름 개봉예정인 영화 ‘고사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이다.

한편 황정음의 첫 정극 도전 드라마 ‘자이언트’는 올해 5월 초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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