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 기부 나눔에 앞장서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대구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오피자는 지난 5~6일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피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신종코라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달했다.

네오피자 서일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제때 식사를 못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라며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피자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네오피자는 대구경북 소상공인, 기업들이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구의료원, 계명대 동산의료원에도 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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