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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2019년 사업 성과 공개… 복지 사각지대 수혜자 발굴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제공
생명보험재단, 2019년 사업 성과 공개… 복지 사각지대 수혜자 발굴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제공
  • 이준섭 기자
  • 승인 2020.03.02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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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저출산 해소·고령화 극복·생명문화 확산’의 4대 목적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사업 전개
생명보험재단이 2019년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이 2019년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9년 동안 ‘자살 예방’, ‘저출산 해소’, ‘고령화 극복’, ‘생명문화 확산’ 등 4대 목적사업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청소년, 일상생활 자립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SOS 생명의전화 운영 △자살 위험군 지원 △청소년 자살 예방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의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촌지역 고령인구의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2019년 동안 전국 7개 광역 16개 시군구의 88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1296명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새롭게 임명해 농약으로부터 주민들을 물리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농촌형 노인자살 예방 종합지원체계를 수립했다. 또한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서는 총 63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20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자살고위험군인 자살 시도자 599명과 자살 유가족 526명에게 각각 응급의료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12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음원 ‘괜찮아’를 발표해 4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SNS 기반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을 통해 총 5만539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힘썼다.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을 위해 △생명숲 꿈이룸 지원 △태아 건강검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생명숲 산모 돌봄센터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아동센터 214곳의 아동 2207명에게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일조했다. 또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566명의 산모들에게 태아 건강검진 검사비를 제공하고 생명숲 산모 돌봄센터 3곳을 개소해 515명의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신체 회복 및 산후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3곳을 개소해 4984명의 육아맘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들에게 소통 및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을 위해서는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생명숲 기억키움학교 운영을 지원했다. 2019년 성남, 옥천, 광주 등 전국 7곳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총 15곳에서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독거노인들의 고독감 수치(대구 중구)는 41.5점에서 33.6점으로 낮아지고 신체 건강 행복 척도(충북 옥천)는 148점에서 153점에서 높아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0개소에서 생명숲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며 168명의 경증 치매 노인들에게 인지 재활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수료 이후 인지능력이 87%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생명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위해서는 △희귀질환센터 지원 △희귀질환의료비 지원 △생명존중대상을 진행했다. 희귀질환센터 지원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137명의 환자들과 서울삼성병원 뮤코다당증센터의 1006명의 환자들에게 특성화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 희귀질환자 280명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및 희귀의약품 약제비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전국의 경찰, 소방, 해경 공무원과 일반인 49명에게 시상을 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생명보험재단의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생명 존중, 공익성,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생애보장정신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에 평등하고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 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자살 예방 지원사업, 생명문화 확산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고령화 극복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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