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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
  • 김종남 기자
  • 승인 2020.02.28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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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0시20분부터 11시55분까지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로부터 <현장과 함께하는 2020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삶의 터전이 바뀝니다! 경제활력을 이끄는 국토·해양’이라는 주제로 양 부처가 경제 활력 제고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축 가능성을 최소화해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주력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활력 넘치는 경제, 편안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했다.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경제거점 조성, 지역SOC 투자 활성화, 국토교통 일자리 창출 등 3대 목표와 8대 전략, 서민주거 안정·출퇴근 시간 단축 등 편안한 일상을 위한 2대 민생 현안들을 보고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에서 시작하는 혁신 성장, 활력 넘치는 연안·어촌’을 주제로 해운 재건의 확실한 성과 창출, 연안·어촌 경제 활력 제고, 스마트화로 혁신성장 견인 등 3개 핵심 과제를 보고했다.

부처 장관의 업무보고 후에는, 전남 신안과 부산 신항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전문가 9명이 참여하는 <현장과 함께하는 경제 활력 토론> 시간을 가졌다.

‘지역 붐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분야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도시재생, 어촌뉴딜 300, 부산 북항 통합 개발, 도심 낙후공간의 획기적 변화를 이끈 생활SOC 사업 등에서 거둔 그동안의 성과와 각 사업의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GTX-A 사업 추진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미래를 대비하는 국토·해양 신성장동력 육성’ 분야 토론에서는 에어택시, 스마트 폐기물 관리, 스마트양식, 자율운항선박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기술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최근 동향과 정부에 요청하는 건의사항 발표가 있었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입법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운·교통 산업 분야의 피해가 크다. 정부가 총력 다하고 있고, 당도 국회에서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국토·해수부의 사업은 인프라·기간산업이기 때문에 성과가 몇 년 후 나타난다.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실행해야 할 것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장기적이고 계속적인 사업이라도 가급적 시행을 최대한 앞당겨서 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경제 살리기에 두 부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 이후, 아직 업무보고가 진행되지 않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10개 부처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대응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서면보고로 진행하게 됩니다. 업무보고 내용은 부처별로 별도 브리핑 등을 통해 국민들께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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