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디자이너 이선율이 전개하는 슈즈 레이블 율이에(YUUL YIE)가 2020 캡슐 컬렉션으로 이브닝 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율이에)
(사진제공=율이에)

매 시즌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조적인 슈즈 라인을 선보여 온 율이에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이브닝 컬렉션은 여성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가장 빛나는 순간에 어울릴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엘리베이트 모먼트(Elevate Moment)를 컨셉으로 한 이브닝 컬렉션은 그동안 율이에에서 보여주던 아트워크를 연상케 하는 미들 높이의 굽과 컨템포러리 한 감각의 컬러 블로킹은 덜어내고 한층 더 럭셔리한 무드를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5가지 스타일 슈즈는 10cm 굽높이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라인을 그려내었으며 화이트와 블랙 컬러, 솔리드 사틴과 크리스탈 그리고 메탈릭 소재로 출시되었다. 간결한 디자인에 크리스탈을 더하여 발등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의도 하였으며 곡선이 절제된 힐은 디자인의 우아함을 한 층 더해준다.

율이에(YUUL YIE) 최초의 이브닝 컬렉션은 율이에 자사몰에서 단독 판매되며 2월 21일 공식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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