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케이가 배우이자 자선가인 모니크 콜맨을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상 최초 수상자로 선정했다
메리 케이가 배우이자 자선가인 모니크 콜맨을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상 최초 수상자로 선정했다

글로벌 여성 권익향상 분야의 오랜 선도기업인 메리 케이(Mary Kay Inc.)가 모니크 콜맨(Monique Coleman)을 자사의 최초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Pink Changing Lives)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메리 케이가 전 세계 여성 및 소녀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개인 및 단체를 칭송하겠다는 약속인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는 2000여개의 기관과 제휴해 300여만명의 여성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고 15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메리 케이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는 암 연구를 지원하고 최종 기아자를 도우며 가정 내 학대 생존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미화하거나 이 밖에 여성과 소녀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많은 다른 사업에 주력하는 단체에 자금을 기부하는 권한 증진 프로그램이다. 메리 케이는 생활과 역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칭송하기 위해 2020년에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 상’ 프로그램을 제정했다.

모니크 콜맨은 디즈니의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에서 테일러 맥케시(Taylor McKessie) 역으로 은막을 장식하기 훨씬 이전부터 세상을 바꾸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어린 소녀였다. 콜맨은 젊은이들의 사회 경제적 안녕을 향상시키는 옹호자이며 특히 2010년에 첫 번째 유엔 청소년 챔피언(United Nations Youth Champion)으로 임명됐다. 콜맨은 청소년 챔피언으로서 가난, 가정 폭력, 성폭력, 교육 자원의 결핍 등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셰릴 앳킨스-그린(Sheryl Adkins-Green) 메리 케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계 인구 중 15~24세 인구가 거의 16%를 차지한다*”며 “최초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상’ 수상자를 선정할 때 우리는 흔히 잘 드러나지 않는 12억명, 특히 청소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했다. 청소년을 위한 선구자이자 지칠 줄 모르는 옹호자인 콜맨은 우리의 미션을 상징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콜맨은 다년간 서스트 프로젝트(Thirst Project), 쉬즈 더 퍼스트(She’s The First), 글로벌 키즈(Global Kids), 롤리팝 시어터(Lollipop Theater), 베터 유스(Better Youth), 위데이(WeDay), 플레이웍스(Playworks), 올스테이트 재단(Allstate Foundation), 유엔 재단의 걸 업 캠페인(UN Foundation’s Girl Up Campaign) 등 다양한 자선 단체를 지원했다. 그는 유엔 청소년 챔피언으로 일하는 동안 자발적으로 24개국을 순방하면서 오늘날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취할 것을 고취하는 활동을 벌였다.
 
콜맨은 “오늘날 소녀, 특히 서비스가 불충분한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소녀들은 전례 없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비할 데 없이 부족한 기회를 겪고 있다”며 “나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리 케이가 나를 최초 ‘생활을 변화시키는 핑크 상’ 수상자로 선정해서 영광이다. 메리 케이 같은 기업체들이 전 세계 소녀들이 현재와 미래에 자신의 잠재력을 활용하도록 계속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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