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에서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 박사가 쓴 『사랑의 기술』을 소개하면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임을 소개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의 본질에 대하여 오해하기에 그로 인하여 일어나는 갈등이 심합니다. 사랑이 받는 것이란 오해입니다. 부부도 부모 자식도 교인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데서 숱한 문제가 일어납니다.

사랑이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임을 본을 보여준 분이 예수님입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사랑을 주는 삶을 실천하러 오셨습니다. 사랑이 섬기는 것이요, 주는 것이요, 죽기까지 베푸는 것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크리스천들은 주는 사랑, 베푸는 사랑, 희생하는 사랑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삶이 이미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실천합니다. 마가복음 10장에서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바로 주는 사랑, 베푸는 사랑, 섬기는 삶을 친히 일러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의 말씀입니다.

동두천 두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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