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고급 치즈 사용해 풍미 높인 더플레이스식 피자와 화이트 라구 파스타 출시

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밀라노 포르마지오 페스타 신메뉴를 출시했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가 밀라노 포르마지오 페스타 신메뉴를 출시했다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다양한 치즈를 활용한 델리지오소 신메뉴를 선보이고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밀라노 포르마지오 페스타’다. 포르마지오(formaggio)는 이탈리아어로 치즈를 뜻한다. 그라나파다노, 리코타, 모짜렐라, 체다, 고르곤졸라 등 여러 가지 고급 치즈로 색다른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를 출시했다.

‘크런치 포르마지오’는 오징어 먹물로 반죽한 검정 도우에 리코타, 모짜렐라, 체다, 고르곤졸라 네 가지 치즈를 토핑으로 올리고 그라나파다노 치즈 칩을 올려 완성한 피자다. 다채로운 치즈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리플 치즈 미트 파스타’는 트러플 오일을 곁들인 다진 소고기에 그라나파다노, 페코리노, 고르곤졸라 치즈를 더했다. 더욱 풍부한 치즈를 활용해 더플레이스 식으로 재해석한 화이트 라구 파스타다.

신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2종도 추가로 출시한다. ‘산타헬레나 소비뇽 블랑’은 자몽, 파인애플, 망고의 열대 과일 향이 향긋하게 감돌며 부드러운 허브 향이 조화를 이루는 화이트 와인이다. ‘산타헬레나 까베르네 소비뇽’은 베리, 체리, 카시스 등 산뜻하고 진한 베리 풍미와 바닐라 및 초콜릿 향의 탄닌감을 가진 레드와인이다. 기존 와인 1병(700ml)의 절반 용량(375ml)으로 언제든지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의 선구자인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델리지오소 신메뉴 주문 시 4월 26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탈리아가 사랑하는 디자이너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전시회 입장권을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신메뉴 식사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카스틸리오니X더플레이스 컬래버레이션 기념 ‘레터링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테이블당 최대 1개 받을 수 있다.

더플레이스는 최근 트렌디한 치즈로 이탈리안 음식을 재해석하고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과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며 입과 눈으로 이탈리안 감성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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