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부에서 이어집니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 노라.” 모든 의과대학생이 암기하는 이 문장은, 서양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선서로서 의학의 제 1의 철칙이다. 

8. “엑스레이”의 경고: 아무리 적은 양의 방사선 이라도 인체에 비추게 되면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현 세대 뿐만 아니라 이후의 여러 세대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엑스레이”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백내장 같은 나이가 들수록 걸리기 쉬운 병의 원인이 된다. 암이나 혈액의 이상, 중추신경계 종양의 원인이 방사선에 있다. 

“맘모그라피(Mammography : 유방 엑스레이 촬영)가 유방암을 발견하는 이상으로 유방암을 일으키고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나왔고 ”피폭의 의식“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여성의 신체 중에서 특히 ”유방“은 엑스레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로서 각별히 조심해야 하고, 임신부에게 불필요하게 엑스레이를 맞게 하는 의사나 치과의사는 면허를 박탈해야 할 것이다.

9. “항생제”의 과잉 투여에 의한 부작용도 문제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균교대증”(菌交代症) : 항생제가 체내에서 특정 세균과의 싸움을 반복해 가는 동안에 그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갖는 새로운 세균이 변종으로 만들어져, 그것이 더욱 심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항생제의 중대한 부작용의 하나는 “뼈”와 “이”에 침착물을 형성하는 것으로, 어린아이의 경우 치아에 황색이나 황갈색의 얼룩을 영구히 남겨 버리는 것이다. 제약회사와 의사의 유착이 부패와 약물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10.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퇴원 후, 통원치료를 할 경우 통원단계에서 의사로 부터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고, 그 부작용이 원인이 되어 다시 입원하게 되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 “이라이 리리” 의 창업자 “이라이 리리”자신이 “독성이 없는 약은 이미 약이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11. 우리는 “약”과 친구같이 사이좋게 지내서는 안 된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기 전에, 환자는 다음사항을 의사에게 꼭 물어보고 약을 복용해야 한다.

“이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이 약에는 어떤 효과가 있으며, 그것은 어떻게 작용합니까?” 
“어떤 부작용이 있습니까?” 
“이 약을 복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입니까?” 

이렇듯, “약”의 작용을 감시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다. 20세기 후반의 의학이 후세에 전해질 때, 두 가지의 사실이 화제가 될 것 같은 것이 있다. 첫째는 “약의 남용”이고, 둘째는 “지나치게 빈번하게 행해지는 수술”일 것이다.

12. “수술”을 지나치게 시행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수술이 환자에게 “고통”을 안겨 주며, “생명”을 위협 할 뿐만 아니라, 쓸데없이 “의료비”를 많이 지출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수술”은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고, 병을 제거한다는 지극히 건전한 목적에 입각해서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의대생의 중요하고 귀중한 교재로서, 인체를 가지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실험용 도구”로서 사용하는 숨겨진 목적이 있다. 

우리가 의사로 부터 수술을 권유받으면, 즉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의사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 수술로 기대 효과는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서 그런 효과를 얻을 수 있나요?“ 
”수술을 받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수술 이외의 치료법은 없습니까?” 
’수술로 기대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입니까?“ 

우리는 병에 걸리면, 우선 스스로 나의 질병에 대하여 공부를 하여야하고 ”세컨드 오피니언" (주치의 이외의 의사의 의견)이 필히 중요하다.

13.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유는 말하지 않더라도 잘 알 것이다) 어차피 같은 시간과 비용을 들일 거라면 “전지요양” (장소를 바꾸어가며 요양하는 것)에 충실하는 방법이 입원하는 것 보다 효과가 더 클 것이다. 

병원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기입원이나 “사회입원” 등의 필요 없는 입원을 우선 피해야 한다. “병원”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균”이 무수하게 웅성대고 있다. 

병원에서는 “내성균”(약을 반복하여 사용 할 경우, 그 약에 대해 저항력을 갖게 된 세균 등의 병원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청소부나 간호사보다 더욱 강한 감염원은 “의사”이다. 

“의사”들이 손을 씻는 것은 수술 전 뿐으로, 그것도 의례적인 행위에 불과하며 그 외에는 거의 씻으려고 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의사는 “압설자”(壓舌子 : 혀를 누르는 주걱 모양의 기구)나 주사기를 아무렇게나 취급하여, 환자의 몸에 병균이 옮겨가게 한다. 

병원 내 감염의 희생자가 가장 많은 곳이 “신생아” 보육실이다. “신생아”는 세균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있지 않은데다, 특히 면역성을 주는 모유로 길러지지 않은 아기(인공 영양아) 가 희생자가 되기 쉽다. 

병원 내 감염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이 “대학 병원”이며, 임상검사나 약제 조제의 실수가 허다하다. 환자는 의사의 목적에 이용되기 쉽고 치료라고 하는 실험에까지 사용되며 연구대상 이 되는 것이 환자의 뻔한 종말인 것이다.

앞서 나열한 “병원”과 “의사”의 믿지 못하는 부분들을 간략하나마 서술한 필자가 무지의 소치에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작금의 기준으로 맹렬하게 비판하는 점을 송구스럽고, 미안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어쩌랴! 여러분의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오늘도 급강하한 날씨지만 건강관리에 충실한 목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자연치유사/1급건강관리사
자연치유학과/ 교수 박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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