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 종각역 YMCA 인근 시골집옆 3번째 집...
종로 피맛골 개발 바람이 불어 예전 종로의 추억이 사라져 나의 추억도 사라지는 아쉬움이 많은 요즘...
우연히 페친이 올린 빈티지한 그릇에 담긴 홍합사진이 눈에 들어와 포토뉴스로 올려본다.
홍합하면 80년대 초 돈없던 대학시절 뽀얀 홍합국물에 소주한잔 기울이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 겨울이 가기전 보고싶은 친구와 함께 소주한잔 기울이고 쉽다.
위치는 1호선 종각역 8번 출구를 나와 직진해서 YMCA 우리은행을 끼고 왼쪽방향 골목으로 들어가면 "민들레영토"가 나온다.
민들레영토 지나 골목 끝까지 들어가서 시골집이 나오면 죄회전 해서 들어가 3번째 집이다.
이관민 기자
top@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