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모범 기도의 본을 3 가지로 보여 주셨습니다.
첫째는 기도가 습관임을 보여 주셨고 둘째는 기도는 말하는 기도에서 듣는 기도로 깊어져야 함을 보여 주셨습니다. 셋째로 집중하는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으로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누가복음 22장 39절)

예수님의 기도는 습관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도 정한 시간, 정한 장소, 정한 제목으로 기도 드리는 기도가 습관이 되어져야겠습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기도 드릴 때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하여 이루시고져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듣는 기도였습니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하는 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장 42절)

셋째로 예수님의 기도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집중하시는 기도였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장 44절)

두레수도원에서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4박 5일간 집중기도훈련을 개최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한 시간씩 말씀 공부하는 외에는 왠종일 기도에 집중하는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금식하며 드립니다. 더 깊은 기도 생활을 원하시는 많은 성도들의 참여를 권합니다.

행사제목: 5일간 금식하며 드리는 집중기도훈련
행사기간: 2020년 4월 13일(월) ~ 17일(금) 4박 5일간
참가자격: 하루 8 시간 기도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이 가능한 성도
참가비: 40만원
문의와 신청:
- 031-859-6200 (두레수도원 사무실)
- 010-4296-3687 (조영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