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수도원에서는 지난 10년간 10일 금식수련, 4일 금식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영육 간에 회복되고 치유되고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님들 중에는 기도가 더 깊은 단계로 들어가게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두레수도원에서는 5일간의 기간으로 기도훈련에 집중하여 하루 9 시간 이상 기도훈련에 집중하는 캠프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4박 5일 기간으로 열리는 이번 집중기도훈련은 4월 14일에서 18일 간에 4박 5일로 열리게 됩니다. 이번 집중기도훈련은 아침저녁 김진홍 목사의 성경공부가 있는 외에 기도훈련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우리들이 오랫동안 교회를 섬겨 오면서 교회의 중요한 책임을 맡아 섬기고 있지만 막상 자신의 기도 생활은 부족함을 느끼며 영적 갈증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에 두레수도원의 이번 집중기도훈련은 하루 8, 9 시간 기도에만 집중하여 기도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이르기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행사는 김진홍 목사의 오전 오후 2번의 말씀 공부와 곽진호 사범의 기도훈련으로 이어집니다.

물론 금식하며 진행됩니다. 금식하며 집중기도훈련에 임하는 것은 금식기도훈련이라야 더 깊이 기도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일간의 집중기도훈련에 참가하고 나면 참가자들은 날마다 1 시간 이상 기도 생활에 어렵지 않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이 두레수도원의 목표입니다.

5일간 열리는 이번 기도집중훈련의 하루 일과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4월 15일은 선거일이기에 기도훈련에 참가하실 분들은 부재자 투표로 국민의 의무를 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