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패션과 문화를 다루며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2월호를 통해 아이돌 그룹 빅스의 혁과 함께한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데이즈드)
(사진제공=데이즈드)

지난 23일 개막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출연에 앞서 혁은 “일제강점기부터 남북이 갈라질 때까지 민족의 역사적 아픔을 담은 서사가 특징인 작품”이라며, “우리 역사고, 조금 더 나아가면 내 이야기기 때문에 몰입이 더 잘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작품을 고르기 전 저를 보러 찾아올 팬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일깨워줄 영향력에 고려했다”며 “저만 잘하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아닐까 했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혁은 지난해 12월 29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솔로 콘서트 <2019 HYUK LIVE TODAY>에 대해 “관객과 함께 보내는 그 시간이 그저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해당 화보에서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2020년 S/S 시즌 트렌드인 워크웨어 무드 쇼츠는 물론, 발랄한 후디 셔츠까지 덤덤히 소화해 특유의 세련미를 더했다.
 
뛰어난 보컬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떠오른 혁. 그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0년 2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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