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화·글 3가지 방법으로 자유롭게 2월 28일까지 응모

CMS에듀가 생각하는아이지 독후 활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CMS에듀가 생각하는아이지 독후 활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CMS에듀의 융합교양서 출판 브랜드 ‘생각하는아이지’가 독후 활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와 영재관, 씨큐브코딩을 다니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만화, 글 세 가지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일반적인 독후감 형식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들이 ‘즐거운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마련했다.

영상 분야는 학생이 북튜버(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되어 직접 책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책의 특징을 소개하며 마음에 드는 부분을 직접 읽어주는 등 시청자로 하여금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이 영상 제작의 핵심이다.

만화 분야는 책을 읽은 느낌을 자유롭게 만화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책 속 캐릭터를 활용해 자기만의 대사를 넣거나 기억에 남는 장면과 정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등 책의 특징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표현하면 된다.

일반적인 독후감 형식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다. 책의 주인공이 되어 1인칭 시점으로 생각을 쓰거나 책 속 여러 캐릭터로 분해 토론을 벌이는 등 상상력을 발휘해 개성을 담으면 된다.

생각하는아이지 이은희 출판팀장은 “글로 한정한 독후 활동은 오히려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제한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는 트렌드에 맞춰 영상, 만화 등 호기심을 유발하는 방법을 활용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은 창의력상, 사고력상, 열정상, 도전상으로 나뉘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각 18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생각하는아이지 도서를 읽고 지정된 양식에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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