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The LYCRA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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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업계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 선도 기업 더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ISPO Munich)’에 수 년 만에 참가해 획기적인 혁신 솔루션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라이크라 핏센스(LYCRA® FitSense™)’ 기술, ‘라이크라 마이핏(LYCRA® MyFit™)’ 섬유, ‘라이크라 에코모드(LYCRA® EcoMade)’ 섬유와 더 라이크라 컴퍼니의 지속가능성 플랫폼인 ‘플래닛 아젠다(Planet Agenda)’를 만나볼 수 있다.

줄리안 본(Julien Born) 더 라이크라 컴퍼니 어패럴 부문 사장은 “ISPO에서 액티브웨어, 스포츠웨어, 애슬레저 의류를 위한 최신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유수 브랜드 및 그 공급 사슬과 협력해 소비자들의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과 지속적인 편안함, 핏, 형태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의류에 눈에 보이는 가치를 더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크라 핏센스’는 수성 분산 특허 기술로 라이크라 섬유와 분자 구조가 동일하면서도 액체 형태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라이크라 화이버를 함유한 원단에 스크린 인쇄로 경량화를 지원하며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각 브랜드와 유통업체가 디자인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해주며 덧대어진 패널과 여분의 솔기를 제거함으로써 의류 제조를 효율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이크라 마이핏’ 섬유는 특허 출원 중인 새로운 폴리머로 한 사이즈에서 다양한 신체 유형에 대해 보다 뛰어난 형태 안정성을 제공해 맞춤화된 핏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가공됐다. 이 획기적 섬유는 핏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된 니즈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글로벌 솔루션이다. 이에 힘입어 브랜드들은 반품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더 라이크라 컴퍼니는 ISPO에서 자사 브랜드를 단 최초의 엘라스테인(elastane)도 전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사용 전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라이크라 에코모드’ 섬유는 회사의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섬유 폐기물을 특정 농도로 버진 폴리머와 혼합해 일부 재료로 사용하면서도 오리지널 라이크라 섬유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이 솔루션은 폐기물을 줄이고 이를 생산 과정에 재투입한다.

ISPO 참가자들은 더 라이크라 컴퍼니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플래닛 아젠다’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폐기물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며 의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찰력과 기술, 제품,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플래닛 아젠다’는 △제품 지속가능성 △탁월한 제조 역량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웹사이트(LYCRA.com/sustainability)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SPO 스탠드(C1.355)를 방문하면 더 라이크라 컴퍼니의 최신 혁신 솔루션과 ‘플래닛 아젠다’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ISPO는 스포츠 업계를 위한 굴지의 다분야 무역 박람회로 1월 26~29일 개최된다. 전시회 정보는 웹사이트(IS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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