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사회공헌팀]  캐주얼 부문 선두 브랜드인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2010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적인 아동 구호단체인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의 로고가 가슴에 들어간 이번 응원 티셔츠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최초의 월드컵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유니세프와 함께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것이다.

월드컵 개최일이 점차 다가오면서 전 세계가 달아오르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지만 정작 개최지로 선정된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은 당장 오늘의 먹을 거리, 입을 거리가 걱정인 현실 속에서 기아와 폭력에 고통 받으며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와 유니세프는 단순히 승부를 응원하는 것을 뛰어넘어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현실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NEVER ALONE 캠페인’을 펼치면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 로고가 새겨진 월드컵 티셔츠를 제작하였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번 유니세프 후원을 통해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면서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응원과 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더베이직하우스 황태영 상무는 “월드컵은 전 세계가 하나로 뭉치는 대축제인만큼 응원을 펼치면서 동시에 아프리카의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유니세프의 캠페인을 후원키로 했다”라며 “베이직하우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를 제작해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06년부터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현재까지 후원한 축구팀은 총 30개에 이른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