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확장하는 융합교육 필요성·자녀를 미래 인재로 키우는 교육법 강연

CMS 파주운정영재교육센터 개원설명회가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MS 파주운정영재교육센터 개원설명회가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월 16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 ‘미래 인재로 키우는 융합교육’ 강연에 초등 학부모 200여명이 몰렸다. 3월 개원하는 CMS 파주운정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 개원설명회에 새 학기 자녀의 교육을 고심하는 학부모들의 시선이 쏠린 것이다.

강연은 ‘미래 융합교육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렸다.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 분석과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를 키우는 융합교육의 필요성, 자녀교육법 등으로 구성됐다. CMS 교육운영연구소 한태훈 소장은 “미래에는 다방면의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 융합적 사고를 하는 인재가 주목받는다. 융합교육은 아이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을 키운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정 파주운정센터장이 센터 프로그램 특징과 운영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서 20년 입시교육 기관을 운영해오면서 사고력 교육의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CMS의 체계적인 융합 사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찰하고 재능을 발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주운정센터는 2월 7일, 15일, 22일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7세 이상 초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예약은 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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