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개국 90종의 다국어 자동번역/통역 홈페이지 플랫폼도 함께 출시

아이앱스온은 2020년 1월 21일 실시간으로 240개국 90종 언어로 자동번역 및 통역이 가능한 인스턴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아이밍’과 다국어 자동번역/통역 홈페이지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하였다.

자동번역/통역 홈페이지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원하는 언어로 이미지까지 자동번역이 되며, 채팅을 통해 자국어로 전 세계 기업 및 고객과 실시간으로 교류가 가능하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다국적 기업의 각 지사 간 회의 및 업무 연계,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해외 직구’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일부 언어로만 제공되어 그 한계가 명확했던 기존의 번역 서비스와는 달리 240개국 90종의 언어를 서비스함으로써 개척할 수 있는 시장의 폭도 비약적으로 넓어질 뿐만 아니라 1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통해 비용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영상통화 동시통역 사용예시 화면
영상통화 동시통역 사용예시 화면

특히 영상통화 동시통역 기능에 채택된 ‘다국어 메시지 번역 시스템 및 그 방법’은 아이앱스온이 2014년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한 기술이며(제10-1406981호), 영상통화 내용을 각 이용자가 지정한 출발어/도착어로 번역 및 출력함으로써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이용자끼리도 아무런 불편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시각과 청각을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시각/청각의 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쉽고 편리하게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다.

또한 함선욱 아이앱스온 대표는 “최근 국제결혼 사례 중에서 국적이 서로 다른 배우자, 시가/처가의 친인척끼리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 소통에 어려움이 있거나 사소한 오해 및 갈등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큰 불화로 번지는 사례가 많은데, 아이밍의 1:1 통번역 및 실시간 화상통화 통번역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불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각급 학교 및 기타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밍을 외국어 학습 교보재로 활용한다면 학생들의 학습 부담 및 비용도 절약하는 부가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밍’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밍 및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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