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우수성과 상징적인 미학, 그리고 콜러의 전통성 있는 디자인과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콜렉션' 발표!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Kohler)가 17일 오후 서울 JBK컨벤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박지성 선수 초청 행사 및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인 레전드 선수 박지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장에 초청된 콜러와 노비타 고객 400여명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에도 참석해 팬 사인회와 럭키드로우 시간을 갖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콜러가 이번에 발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콜렉션'은 맨유의 우수성과 상징적인 미학, 그리고 콜러의 전통성 있는 디자인과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무광과 유광의 블랙 표면은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맨유의 시그니처인 레드 데빌(Red Devil) 로고와 사용자 인터랙션이 강조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일상적인 공간인 욕실에서도 콜러가 추구하는 블랙 컬러의 대담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콜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파트너십 기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박지성 선수 초청 행사 및 신제품 발표 행사에 참석한 문상영 콜러노비타 사장은 "한국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게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콜러와 맨유는 전통, 우수성,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내세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쓸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콜러와 노비타 두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강점을 살린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혔다.

실제로 콜러는 맨유와의 파트너십 첫 해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와 훈련장인 에이온 트레이닝 센터(Aon Training Complex)의 팀 락커룸에 콜러 제품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파트너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싱가포르 KEC(KOHLER Experience Center)에서 기자간담회 및 맨유 레전드 선수인 애슐리 영, 다니엘 제임스, 필 존스, 빅터르 린델로프, 로멜루 루카쿠를 초청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인수를 통해 콜러의 가족인 된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노비타(콜러노비타)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리모컨을 통해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비데 신제품 '헬스케어 비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인리스 노즐, 3D 무브워시 등 다양한 최초 기술들을 선보이며 국내 비데 업계를 선도해온 노비타(콜러노비타)는 콜러의 일부 제품에 노비타의 기술을 제휴하는 등 글로벌 생활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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