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영식)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교육청 소속 초·중등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 담당교사들의 학교폭력 대응 실무능력을 높이고 사례 중심의 법교육을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연수과정은 정석원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어승욱 변호사, 김영미 변호사 등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이해, 소년재판 절차, 학교폭력 가·피해자 학생 및 보호자 화해·조정사례 등 실무 위주의 6개 과목으로 구성·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학교폭력 관련하여 사례위주 교육으로 구성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연수를 주최한 정영식 센터장은 “학교폭력 업무를 처리하는데 실제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연수를 받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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