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권기한 원장) 분류보호과에 2019년 네번째 멘토링 및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은 크리스마스 케익과 치킨, 김밥을 오륜정보산업학교 분류보호과 원생 13명에게 전달하며 분류보호과 첫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봉사단원은 원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카드와 케익을 준비해 축복송을 부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그루터기청년봉사단 서동진 고문은 인생스토리 미니특강을 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전했다.

김택준 분류보호과 과장은 “여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봉사팀을 맞이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 더욱 자주 찾아주셔서 올바른 교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은 2017년부터 분기별로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지금까지 총12회 이상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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