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가 이동상담버스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가 이동상담버스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청소년이동쉼터가 지난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이동상담버스 ‘더쉼’의 출고와 관련하여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가출 등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으로 범죄·비행예방,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정복귀·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추진하는 현장지원형 청소년복지지원 사업이다.

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 상담버스로 김포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로써 가출, 대인관계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2019년 10월 업무개시를 통해 운영준비를 시작하여 2020년 본격적으로 관내 지역을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휴식, 의료, 문화,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이동쉼터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유목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상담본부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를 기점으로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이동상담버스 ‘더쉼’은 김포청소년들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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