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예술디자인·사범대학 등 2020 정시 예체능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건국대학교가 예술디자인·사범대학 등 2020 정시 예체능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건국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모집 일반학생전형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를 8~22일까지 모집단위별로 나눠 예술디자인대학(예술문화관) 등 50여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정시모집 실기고사는 8일 ‘가’군 현대미술학과의 ‘인체색채소묘’를 시작으로 9일 영상영화학과 ‘기초디자인’과 ‘스토리보드’가 실시된다. 이어 15일에는 ‘나’군 커뮤니케이션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16일에는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와 리빙디자인학과의 ‘기초디자인’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기초디자인’은 기초 조형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주제해석과 표현 실기고사이며 ‘스토리보드’ 실기고사는 제시된 요소로 짧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스토리보드로 표현하는 실기고사다. 작년과는 달리 영상영화학과의 영상, 연출·제작, 연기의 모집단위 명칭이 영상영화학과-기초디자인, 영상영화학과-스토리보드로 각각 변경했다.

또한 15~17일에는 ‘나’군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의 실기고사가 실시된다. 체육교육과는 △20m 왕복달리기(4회) △육상경기: 높이뛰기 △기계체조(핸드스프링) △농구: 레이업 슛, 점프 슛 △윗몸일으키기(60초) 등 5개 종목의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다’군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는 20~22일 성악전공, 피아노전공, 현악전공 등 각 전공별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음악교육과 성악전공은 이탈리아 가곡과 독일 가곡 각각 1곡(암보하여 원어로 부름), 피아노전공은 Etude나 이에 준하는 1곡과 자유곡(반복 없이 암보하여 연주), 현악전공은 자유곡 1곡(반복 없이 암보하여 연주, 7분 내외)을 각각 실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리빙디자인학과는 수능 비중이 50%, 실기 비중이 40%이며 학생부(교과) 비율은 10%로 동일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현대미술학과, 영상영화학과는 수능40%, 실기 5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 60%, 실기 3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음악교육과는 실기 45%, 수능 40%, 학생부 15%를 각각 반영한다.

전체 전형의 최초합격자는 2월 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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