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부에서 이어집니다.)
22. 저항이 얼마나 큰가는 문제되지 않는다.  비용을 절감하라.(No matter how create the resistance, get those costs down.) 

비즈니스 지도자인 당신이 경비절감이라는 목표를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면, 반대 의견은 불가피하다.  논쟁은 호소력 있고 설득력 있어 보이는 사람들에 의해 경비 절감안을 처음부터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주도로 이루어질 것이다. 

웰치는 그 논쟁 거리를 지켜보며 문제점들이 대개 과거와 비교해서 나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웰치는 과거의 방식들이 그때는 타당하고 옳은 것이었을지 모르나 상황이 변한 지금 그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파멸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23. 더 빠르게 하라.(Get faster!) 
“신속성은 모든 것이다. 경쟁의 세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 그것이 바로 신속성이다. 신속성은 기업을, 그리고 사람들을 젊게 유지시킨다. 또한 신속성은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힘을 준다.  

관료주의의 폐단을 몰아내고 시장개척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걷어내면서 적절한 아이디어를 찾아 낸다. 그리고 여러가지 기능성의 장애나 관료주의 자들을 물리치고자 하는 사업장에서라면 신속성은 사업 추진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24. 조직의 장벽을 없애라.(Remove the boundaries!) 잭 웰치는 수직적인 장애물은 비교적 처리하기 쉬운 표적물이라 생각했고 대신 수평적인 장애물들은 각 기능들 사이에 존재하여 처리하기가 훨씬 어렵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 사이에 자리는 장애물은 근본적으로 정체마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웰치는 그 장벽 제거가 곧 GE가 목표한 생산성 제고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며 기능, 계층, 지역 사이의 장벽을 없애려 노력했다. 

25. 사업 부서간의 상승 효과를 도모하고 통합된 다양성을 추구하라.(Search for the synergies between your business and strive for integrated diversity.) 

“만일 당신이 특정 영역을 고집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회사에 속할 필요도 없다. 장벽을 없앤다는 것은 우리에게 서로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며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모름지기 조직 이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느긋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26. 조직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라. (Empower your workers!) 
“종업원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길은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들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자유를 주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맡기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을 짓누르는 조직 계층을 없애고, 그들의 발목을 조이고 있는 관료주의라는 족쇄를 풀어주고,  그들이 가는 길을 가로막는 기능상의 장애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 

오늘도 날씨는 제법 쌀쌀하지만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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