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인터넷조은뉴스는 국가홍보 & 경제문화 월간지 “공감코리아”를 함께 발행합니다.
홍 부총리 “이란사태 실물경제 직접 영향없어…과도한 불안감 경계”
홍 부총리 “이란사태 실물경제 직접 영향없어…과도한 불안감 경계”
  • 김종남 기자
  • 승인 2020.01.13 0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안전·경제 파급 최소화가 목표…필요 시 신속·단호 대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미국과 이란 갈등과 관련해 “원유수급, 수출수입 등 실물경제 부문에서 직접적 영향이나 특이 동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동 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폭격사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이라며 “우리 교민과 기업 근로자들의 피해도 없고, 실물 경제 부문에서도 직접적 영향 및 특이 동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그러나 중동지역 정세불안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상황 전개 방향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등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 부총리는 “현 단계에서 관련 정세와 시장동향을 냉철하고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차분하게 그러나 필요하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목표는 국민 안전 확보와 경제 파급 영향 최소화”라며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관계장관회의, 차관급 거시경제금융회의 등을 수시 개최하고 6개 분야별 대책반 가동 등 범정부적으로 종합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대응 방향을 밝혔다.

6개 대책반은 교민안전, 국내외 금융시장, 수출, 유가, 건설, 해운 등이다. 대책반은 관계부처 차관을 반장으로 분야별로 회의가 진행되며 관계장관회의도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원유, 가스 수급 차질시 정부·민간 비축유 방출 등 이미 마련돼 있는 컨틴전시 플랜(비상 계획)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발동할 것”이라며 “중동사태에 엄중한 인식을 갖출 필요는 있겠으나 지나치게 과도한 불안감을 강조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함께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단체명 : 한국언론사연합회
  • 고유번호 : 122-82-81046
  • 제호 : 인터넷조은뉴스
  • 법인명: ㈜뉴스인미디어그룹
  • 사업자등록번호 : 290-81-49123
  • Since 2000.12.
  • 주소 : (07238)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8, 1103호(여의도동, 오성빌딩)
  • TEL : 02-725-8114
  • FAX : 02-725-8115
  • 기사제보 : desk@egn.kr
  • 등록번호 : 서울 아 01209
  • 등록일자 : 2005-09-30
  • 최초발행일자 : 2003-08-05
  • 발행·편집인 : 이관민
  • 기사배열책임자 : 오재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관민
  • 인터넷조은뉴스 저작권은 조은뉴스네트워크와 인터넷조은뉴스 자매지에 있으므로 콘텐츠(영상,기사,사진)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Copyright © 2005 인터넷조은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egn.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