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부에서 이어집니다.)
18. 조직 계층을 줄이고 군살은 제거하라.
(Delayer: Get rid of the fat.) 

“우리의 연구 결과, 불필요한 여러 부문을 제거 함으로써 4,000만 달러가 절약되었음을 알았다.  하지만, 진정한 가치에 포함되는 것은 그 정도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질적으로 향상된 리더십이라 든가 혹은 현재 우리가 얼마나 신속하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가 하는것 따위는 제외된 수치였다.  또한 조직의 계층을 줄이면서 의사소통의 속도를 가중시켰다. 그것은 통제와 책임의 기능을 사업부로 넘겨줬고 각 부문의 사업부에서 스스로 책임을 지는 분위기로 만들어 나갔다. 

19. 비전을 제시하라. 그 다음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을 자기 스스로 실천하도록 하라.(Express a vision. Then, let your employees implement it on their own.) 

훌륭한 경영자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기업의 실상뿐만 아니라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는 가에 대해서도 자신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경영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이해시켜 그들 역시 그 비전을 자신의 것으로 삼게 만든다. 

이때 비전의 역할은 가능한 한 많은 수의 구성원들이 그 비전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그들을 의기소침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험에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다. 

20. 작은 회사처럼 움직여라.(Act like a small company.) 잭 웰치는 작은 회사의 이점을 다음과 같이 열거한다. 

첫째, 작은 규모의 회사는 의사소통을 더 원할하게 할 수 있다. 
둘째, 작은 규모의 회사는 더 빨리 움직인다.  그들은 시장에서 멈칫거렸을 때의 대가가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다. 
셋째, 경영자가 아주 분명하게 회사 경영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으며 업무 수행 성과나 그 효과 역시 모든 사람에게 선명하게 드러난다. 
넷째, 작은 규모의 회사들은 시간을 절약한다.  그들은 끊임없는 재검토, 승인, 정책, 서류 작성 훈련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21. 도약을 목표로 삼아라.(Go for the quantum leap.) 

잭 웰치는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회사의 대규모 매입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단순히 GE를 한정없이 확대시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소득과 가치를 보태는 것, 그것이 그의 목표였다. 그리고 정당한 목표를 갖는 것에 대한 규모의 매입은 바로 회사 소득과 가치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 (내일은 6부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삶에 비젼을 갖고, 한계단씩 도약하는 Active한 금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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