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무안)=한중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1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부녀회원(45명)을 초청해 관내 정보화마을 농어촌 체험현장, 농산물 가공시설 등을 견학함으로써 소비자와 농가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에 나섰다.

이들 부녀회원들은 관내 모범 음식점과 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의 토글토글 유통판매센터, 선임식품, 비닐하우스재배단지, 고구마농장, 석북감풀체험장, 월두갯벌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마을 내에서 생산되는 1백여만원의 여러 제품들을 현장에서 구입하는 효과도 얻었다.

무안군은 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CEO 김호산)과 협력하여 2월부터 고구마요리교실을 마포구 아현동에서 실시할 계획 이며, 본격적인 체험시즌에는 가족들과 농어촌체험, 햇농산물 사주기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은 물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비자 초청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고장을 소비자들이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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