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人 대상 시상식" 서울경제연합 박희영 이사장과 염동렬 국회의원이 공동대회장으로 26일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 정원에서 이수성 前 국무총리 축사와 함께 국.내외빈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들이 박희영 대회장으로 비롯한 前 이수성 국무총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도전한국인운동협회 박희영 회장(사색의향기 이사장, 명량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전하는 여러분들이 한국을 아름답게 합니다.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땀 한방울들이 그간 노력의 꽃 봉우리를 활짝피우는 순간입니다.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의 노력과 열정을 쏟아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인삿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0人 대상은 올해가 '7회' 다. 지금까지 역대 수상자로 前 UN 반기문 사무총장,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세상에 오르기 힘들다는 산을 모두 올랐던 산악인 허영호, 사람이 사라가는데 절망이란 필요 없어 방송인 송해,  “저런 저질 영화 누가 찍었나 했는데… 알고보니 내 작품” 오뚜기 같은 인생 임권택으로 비롯한 대한민국 영웅들이 수상했다.

2019대한민국을 빛낸 예술문화부문 뮤지컬 이승주, 대중가수 알리, 스포테이너 양정원, 스포츠 이근호, 크로스 오버 바다혜, 뷰티아이콘 이유비, 방송 예능인 김보성, 배우 허성태, 방송연기자 김지훈, 이태란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공로부문에는 스포츠부문 정문홍, 문화예술부문 임하룡이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의정대상 염동렬 국회의원, 자치행정상 허석 순천시장, 사회공헌 대상 김정택 前 SBS 예술단장, 행정대상 박양우 장관, 위민대상  김규환 국회의원이 선정 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예효경' 김익한 대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34년 사업가로 前안동삼베마을 국산수의전문업체 및 1인용 이동식 고인안치실 '라스텔'을  개발하고 현재 올바른 상조.장례서비스 '예효경"을 운영하고 있는 김대표를 비롯한 10명이 올해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김재덕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이 언론미디어부문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大賞" 영광을 차지해, 이들은 모두가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간다. 여기서 부터 희망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끈 등불의 주인공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경제연합, HL컴퍼니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국회문화체육관광의원회, 국회보건복지위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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