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은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큐라이트(대표 최헌길)가 11월 2019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로 우리나라의 학교 중심 직업교육과 독일, 스위스의 중등단계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Dual System)의 장점을 접목한 현장중심 인력양성 시스템이다. 고교 2학년부터 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NCS기반으로 교육훈련을 받는 직업교육 훈련모델이다.

큐라이트는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전자과 2학년 학생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을 받고 있다. 도제는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학생은 채용이 된 상태에서 훈련을 시작하므로 학생과 학교, 기업 모두 만족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큐라이트는 2년간 도제학교 훈련을 마친 학생들이 전문대학 수준의 일-학습 병행으로 연계해서 훈련을 하는 피텍 과정(기술 융합형 고숙련 일-학습 병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도제학교를 마친 학생이 현장에 계속 남아있을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참여한 학생과 학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큐라이트는 중소기업이 젊은 인력을 충원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일-학습병행제를 제대로 활용하면 기업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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