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신예 최지수가 통통 튀는 매력을 가득 지닌 인기 BJ 소율 역으로 싱그러운 첫 등장을 알렸다.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지난 22일 밤 방영된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2'(연출 김다영/ 극본 이윤보) 2화에서는 구독자 30만의 BJ 쏘유링인 소율(최지수 분)이 동아리의 멤버 만수(장준현 분), 해승(이정식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뉴페이스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인기 BJ 소율을 알아본 구독자 만수는 소율에게 싸인을 부탁하고, 소율은 그런 관심을 즐기듯 서슴없이 만수와 해승에게 싸인을 해준다. 이때 소율은 해승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이후 해승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며 다가간다. 

한편, 소율은 자신이 보낸 관심에 해승이 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동아리원들 모여있는 자리에 찾아와 해승에게 직접 아쉬운 마음을 담은 귀여운 투정을 보이며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이후 동아리원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면서 새로운 캐릭터의 신선한 매력을 그녀만의 당돌함과 사랑스러움 속에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최지수는 소율이란 캐릭터로 분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율을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새롭게 시작하는 농부사관학교 두 번째 시즌의 뉴페이스다운 신선함을 책임지며 눈길을 끌었다. 

소율과 해승이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해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최지수가 출연하는 '농부사관학교2'는 오는 29일 일요일 밤 12시 5분 3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