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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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리커창 총리가 개최한 “만찬 장소는 수정방 박물관으로 국제 협력의 상징인 곳이다. 브랜드는 중국이지만 영국이 지분 투자를 해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했다. 이곳으로 식사 장소를 잡은 이유는 사천 현지의 술을 맛보자는 취지도 있지만, 국제 협력의 상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한중 양자 협력의 강화 발전을 희망한다”고 만찬장 장소의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개방과 교류가 활발했던 적이 많다. 신라와 당나라, 고려와 송나라가 그러했다. 앞으로도 상호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리 총리는 만찬이 끝난 후 문 대통령에게 수정방을 선물로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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