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VIP’ 신재하의 패션이 화제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 VIP 전담팀 마상우 사원 역을 맡은 신재하의 패션이 ‘워너비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 막 입사한 신입 사원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마상우의 패션에는 그의 성격과 성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6개월차 신입사원답게 격식 있는 차림보다는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린넨,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의 정장은 물론 스트라이프, 체크 등의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다. 또한, 셔츠 안에 목폴라로 레이어드 해 연출하거나 가디건, 베스트 등으로 단조로움을 없애며 본인 만의 패션을 완성시킨다. 이처럼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마상우만의 룩은 한번쯤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으며, 귀여운 매력이 담긴 연기와 함께 스타일링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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