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윤송아가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수상했다.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윤송아가 ‘드라마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월드스타연예대상’은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문화, 연예계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스포츠 문화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로 국내 문화 예술인들의 휴먼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끌어온 문화, 연예 예술인들을 치하, 격려하는 국내 유일한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이날 수상자로는 홍콩 배우 임달화와 서걸을 비롯해 배우 양동근,전원주, 오만석, 한상진, 장희진, 한보름, 윤송아 등이 선정되었으며 가수 중에서는 전효성, 남진, 서인영, 백청강 등이 선정되었다.
 
윤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매직스쿨' 드라마로 데뷔했다.이후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이름을 알리며, KBS '왕의 얼굴', '여자의 비밀', SBS '미스마'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 방송MC까지.. 대중과 소통해온 윤송아는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화 '언니', 영화 '진범'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OCN 드라마 ‘보이스3’ 나오미 역할로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로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벅찬 감동에 기쁨의 눈물을 흘려봅니다. 2020에는 더욱더 활발히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면서 수상소감을 전했다.
 
윤송아는 영화 '싸움의 기술 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가위'에 캐스팅되어 촬영중이다.
 
한편, 윤송아는 지난 19일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에서 드라마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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