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희망사과나무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사진출처: 희망사과나무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0일 학교 방화셔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홍이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와 같이 등교를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방화셔터에 깔려 뇌손상을 입어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서홍이는 깨어나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상황이다.

하루에도 서너 번의 고비를 넘기며 부모님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으며, 한 시간 간격으로 찾아오는 강직현상으로 인해 24시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부모님은 유치원생 동생과 병원 근처 모텔에서 생활하며 간호에 전념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자택과 다른 지역 병원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환아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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