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보처리학원 김상원 원장이 성민에듀투게더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정보처리학원 김상원 원장이 성민에듀투게더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정보처리학원(원장 김상원)이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성민에듀투게더의 학생 2명을 장학생으로 임명했다.

16일 서울정보처리학원은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성민에듀투게더 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에게는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컴퓨터 기본 교육을 무료로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정보처리학원은 전산회계, CAD, 그래픽, OA 등을 교육하여 IT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원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교육이 어려운 중학생 약 300명에게 ‘컴퓨터 장학생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성민에듀투게더와 2004년에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사교육이 어려운 5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서울정보처리학원 김상원 원장은 “사교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교육을 통해 장학생들이 좋은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에듀투게더는 성민원의 아동·청소년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저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야간 보호 사업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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