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이다.  특히나 운동효과를 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음식들이 있다. 운동과 궁합이 맞는 음식을 소개한다.

1. 요가와 바나나

바나나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근육경련 예방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바나나와 요가가 궁합이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가는 배가 부른 상태보다는 적당한 공복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호흡에 좋다. 그러나 지나치게 공복일 경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안 되어 부상의 위험이 있다.

요가 시작 전 바나나 한 개를 먹음으로써 근육경련 예방과 함께 적당한 공복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2. 마라톤과 감자

감자는 오랫동안 에너지를 낼 수 있게 해주는 음식이다. 그 이유는 빠른 시간 내에 글리코겐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글리코겐이란? 스마트폰의 보조 배터리 같은 용도로 우리 몸에서 간과 근육세포에 단기 에너지 저장 용도로 쓰인다.

그렇다면 감자와 마라톤이 궁합이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라톤은 장거리 레이스다 보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근육과 수분을 충분히 비축해야 한다.

특히나 지속적인 운동은 글리코겐의 사용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글리코겐으로 변하는 감자와 궁합이 맞다.

3. 수영과 고구마

고구마는 에너지 비축할 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특히나 감자보다 인슐린 분비가 적어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구마와 수영이 궁합이 맞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영은 체력 소모가 큰 운동으로,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다.

그렇기 때문에 수영 전 탄수화물 중심의 음식을 섭취해서 에너지를 비축해야 되기 때문에 고구마와 궁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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