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체험, 추억 액자 만들기 등 가족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마련

구립잠실청소년센터(센터장 윤창주)가 지난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송파구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송파구 온가족 더하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립잠실청소년센터의 창립 1주년 행사인 ‘송파 온가족 더하기 페스티벌’은 ‘더하기’를 테마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을 운영하며, 올해 12월 개관한 잠실본동 송파키움센터 오픈하우스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송파 온가족 더하기 페스티벌’은 ‘더하기’를 테마로 센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4가지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1년간 활동한 청소년들의 전시회와 발표회를 진행했다.

페스티벌 1부(11:00~14:00)는 청소년과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위주로 진행됐다. 센터의 지난 1년간을 돌아보는 △‘추억 더하기’ 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뉴트로 체험과 함께 1년 동안 다방면으로 열심히 활동한 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사진과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여 청소년 활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의 미래를 조망하는 △‘상상 더하기’ 존에서는 19년 가장 사랑받았던 VR체험을 ‘1일 특별 무료 개방’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센터가 앞으로 펼쳐나갈 즐거운 체험의 장을 소개할 △‘재미 더하기’ 존에서는 컵케익, 에코백, 팔찌 등의 만들기 체험과 3D펜 체험이 진행됐다.

개관 전부터 송파구 부모님들의 큰 기대를 모은 잠실본동 송파키움센터(센터 8층)는 △‘소통 더하기’ 라는 주제로, 그동안 전화 문의 등으로 모인 질문들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페스티벌 2부(14:00~16:00)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꿈 더하기’ 공연발표회로 채워졌다. 그뿐만 아니라 플롯, 드럼교실 등의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했다.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윤창주 센터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를 통해 세대 불문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송파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무료체험 행사인 ‘송파 온가족 더하기 페스티벌’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고 △‘재미 더하기’ 만들기 체험 등은 센터 홈페이지(jamsilyouthcenter.or.kr)에서 사전 신청자를 함께 모집했다.

문의는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개요

·행사명: ‘송파 온가족 더하기 페스티벌’
·일시: 2019.12.14.(토) 11:00~16:00
·장소: 구립잠실청소년센터 내
·대상: 송파구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내용: 체험부스운영 및 문화공연 등

송파온가족더하기페스티벌 포스터
송파온가족더하기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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