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고라스(BC 485?~BC 410?)는 유명한 철학자 데모 클리토스와 같은 고향인 그리스의 북부 지방 트라키아의 압델라에서 태어났다. 
그의 활동 영역을 살펴보면 문법, 수사학, 수학,  고전문학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을 두루 받은 것으로 보이며 사상가, 교육자, 정치가로도 활동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가 주장한 교육의 목적과 방법은 플라톤이 쓴 대화록《프로타고라스》에, 그의 철학 사상의 골자를 이루는 주관주의는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에서 등장한다. 

그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영향을 받아 파르메니데스 에 반대하여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있는 것이 있다는 것과 없는 것이 없다는 것에 관하여 척도다'.라고 주장하게 되는데, 그 의미는 '인간은 사물을 절대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본다.'라는 뜻이다. 

인간의 지식은 인간의 인식에 기초하고 인식은 인간의 감각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사람마다 감각 기관에 의해서 인식됨이 달라 지식 또한 사람마다 다르다는 상대주의적 진리론을 주장한 것이다. 

그는 소피스트의 제일인자로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고 하는 상대주의의 입장을 취하고 진리의 절대적 기준을 부정하였다. 이어 나타난 데모크리토스와 레우키포스에 이르러 드디어  "만물의 근원은 원자다."라는 원자설이 등장한다.

오늘도 근래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금요일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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