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캠퍼스D 고촌홀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캠퍼스D 고촌홀에서 제6회 올웨이코리아 국제음악 콩쿠르가 개최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교육 활성화’ 사교육비 줄이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콩쿠르가 매년 진행되며 6회째를 맞이해 부산광역시, ㈜엔터트루커뮤니케이션, DRB사회공헌플랫폼CampusD 후원으로 총 258팀 445명의 참가자(피아노, 성악, 현악, 목관, 금관, 타악, 클래식기타, 리코더)가 나설 계획이다.

“참가하고자는 신청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방과후학교, 방과후돌봄교실,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클럽) 수업 참여학생만 참가가능하다.”며 올웨이코리아 채희진 대표는 밝혔다.

올웨이코리아는 비영리단체로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참가비를 받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올웨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음악콩쿠르 참가신청서 접수를 마감했고, 올해 최다팀 최다 참가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광역시 지정 전문예술 단체 올웨이코리아 국제음악 콩쿠르가 올해 6회째를 맞이하게된다. 창의적 인재 양성 및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며 무료 콩쿠르로 진행함에는 변함이 없다. 올해부터는 출전 범위가 방과후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까지 확대된다. 올해 전국단위 예술영재원(교육청소속) 예술중학교, 예술고등학교도 신설됐다.”고 채 대표는 설명했다.

“내년 2020년 12월에도 대회가 개최된다. 앞으로 콩쿨 입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싶다.”는 채 대표는 이번 콩쿠르 행사에 월간경제인 영남본부가 주최하는 ‘2019지휘부문 음악대상’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올웨이코리아 국제음악 콩쿠르는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의 축사와 조경태 국회의원, 솔오페라단 이소영 단장의 인사말을 전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사전 축사에서 “방과후 학교음악 과목을 활성화하고 미래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제6회 올웨이코리아 국제음악콩쿠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임교육 주관, 행루즈컴퍼니 협찬으로 한국 최고의 전공별 음악교수진을 심사위원에 선정해 공정하며 전문적인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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