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해아동도서전
2019 상해아동도서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인 디앤피 코퍼레이션(대표 전윤용)이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CCBF, China Shanghai Children’s Book Fair) 참가를 통해 종이책 및 AR콘텐츠 등의 수출계약 성과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디앤피 코퍼레이션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자사의 교육용 VR·AR 콘텐츠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현지 출판사와 아동용 종이책 ‘양이와 구름왕국’과 해당 AR콘텐츠 5권에 대한 수출계약을 맺었다. 새롭게 출판한 ‘양이와 구름왕국’은 3세에서 7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AR콘텐츠를 통하여 재밌고 쉽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이다.

또한 디앤피 코퍼레이션은 전시회에서 두바이의 아랍연합 출판사와 AR포스터 3종(태양계, 세계지도, 인체도감)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추가했다. 디앤피 코퍼레이션의 AR포스터는 학습용 포스터로 포스터와 AR콘텐츠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디앤피 코퍼레이션은 전시회에서 지금까지 준비해온 ‘핑크히포’, ‘징어와 친구들’의 일상툰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하며, 중국 및 세계 시장에 자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핑크히포’는 10대에서 30대 여성을 위한 귀여운 캐릭터로 독자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징어와 친구들’은 힙합 아이돌을 꿈꾸는 오징어들의 이야기로 10대에서 30대의 남녀가 재밌게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디앤피 코퍼레이션은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참가를 통해 기존 계약관계에 있는 중국고객과도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중 중국 애니메이션 업체와 협력하여 짧은 동요와 영상을 결합한 ‘애니동요’를 개발해 중국 현지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디앤피 코퍼레이션은 11월 ‘사자왕 가비의 모험’을 중국에서 론칭 후 같은 시리즈인 ‘사자왕 가비와 설탕마녀’ 시즌 1을 근시일 내에 인도네시아에서 론칭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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