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김형석과 깜짝 듀엣 앨범을 발표했던 신인가수 손현미가 첫 번째 싱글 ‘산타할머니’를 지난 12월 2일 오후 12시에 각 음원사이트에 발매했다.

복고적인 기타 사운드로 하여금 지난 어린 시절과 산타할아버지와 그리고 엄마를 생각나게 하여 연말 가정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더욱 물씬 느끼게 만드는 새로운 형태 발라드 캐럴이다.

한편 이 곡은 작곡가의 실제 이야기로 아버지와 사별하신 홀어머니 슬하에서 기억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회고했다. “자칫 무겁게만 들릴 수 있어서 오랫동안 숨겨두었다가 가수 아이유의 음색을 듣고 완성했는데 손현미라는 가수의 음색이라면 예쁘게 들릴 것 같아서 발표하게 된 곡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현미의 새 싱글 ‘산타할머니’의 뮤직비디오에는 떠오르는 대세 배우 김형석과 커플 연기를 보여준 정신혜가 출연하여 기존에 보여준 보습과는 다르게 새로운 느낌의 여성미를 보여준다.